■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부족 등으로 진료 인프라 붕괴 우려가 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소아 의료체계에 공백이 없도록 모든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윤 대통령은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.
■ 정부는 곧바로 대책을 내놨습니다. 중증이나 응급 상황에서도 소아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아 진료 실적을 병원 평가에 반영하고 밤이나 휴일에도 문을 여는 어린이병원을 대폭 늘려나가기로 했습니다. 하지만 근본적 해결책으로 꼽히는 의사 수 확대 계획은 빠져 있어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.
■ 오는 27일 체포동의안 국회 표결을 앞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검찰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깡패라는 표현을 써가며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.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결백하다면 스스로 법원에 나가 영장 심사를 받으라고 맞받았습니다.
■ 심각한 저출산이 계속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25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.7명대까지 하락해 OECD 국가 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.
■ 어린이집에 갔다 돌아온 아이 목에 알 수 없는 상처가 난 것을 확인한 부모가 어린이집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 어린이집 CCTV에는 교사가 아이 마스크를 잡아 흔들고 책상을 닦던 휴지로 아이 얼굴을 거칠게 닦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.
■ 일본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의 '다케시마의 날' 행사에 맞춰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억지 주장을 또다시 반복했습니다. 우리 정부는 주한 일본 대사관 총괄공사를 초치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2221749454594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